한(恨)
김명기
비가 내려 내 가슴속엔 하늘이 울듯이 내가 울어 갖 피어난 무궁화꽃이 한잎 두잎씩 바람에 떨어지네 비가 내려 내 가슴속엔 그들에 울음소리 들려오네 갖 피어난 무궁화꽃이 한잎 두잎씩 바람에 떨어지네 피어나라 무궁화야 땅을 박차고 저 하늘에 들리는 작은 가슴들 에헤에라 두손으로 에헤에라 품어야해 에헤에라 알고있니 그들 모두가 우리라는 것을 에헤에라 두손으로 에헤에라 품어야해 에헤에라 알고있니 그들 모두가 우리라는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