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사
대구에서 일하시던 아버지께 가지 말라며 울면서 엘리베이터 버튼을 눌러 잡던 난 그때 11세 그 해 티비엔 무서운 뉴스들 남자 없는 집에 남자가 돼야 해 아무도 그런 말 한 적은 없었다지만 나는 해야 돼 꼭 터질 것만 같아 이 세상 전체가 불안해 빠진 자물쇠가 녹아내려 가 계속 돌아가지 않으면 안 될 것만 같아 그래서 난 이미 잠겨 있던 대문과 이미 닫혀 있는 가스 밸브를 세로로 세로로 괜히 열은 다음 가로로 가로로로 다시 잠궈 다시 잠궈 꼭 터질 것만 같아 이 세상 전체가 불안해 빠진 자물쇠가 녹아내려 가 지금 돌아가지 않으면 다신 다신 못 볼 것 같아 그래서 난 이미 잠겨 있던 대문과 이미 닫혀 있는 가스 밸브를 세로로 세로로 괜히 열은 다음 가로로 가로로로 다시 잠궈 다시 잠궈
크레딧
- 아티스트
- 아도레 (adore)
- 장르
- 포크/브루스
- 발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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