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사
난 여기 서 있었을 뿐인데 바람은 이쪽으로만 부네 내가 넘어지길 바라는지 아님 자릴 옮겨주길 바라는지 난 잠시 멈춰있을 뿐인데 바람은 이쪽으로만 부네 내가 넘어지길 바라는지 아님 내가 어쩌길 바라나요 가만히 몸을 맡겨보다가 괜스레 옷자락을 여미다 사실 피할 곳도 하나 없는 내가 그대들 눈에 어찌 비칠는지 이제는 좀 멎을 때도 됐는데 나 가는 어디든지 불어닥쳐 내가 넘어지길 바라는지 아님 내가 어쩌길 바라나요 Windmill 바람 불어 슬픈 언덕에 어차피 무너질 집 하나 지어 Windmill 숨이 넘어갈 듯 크게 웃고 무너진 집에 누워 잠을 잘래 오른뺨에 비가 흘러도 그새 또 높새바람 휘몰아쳐 자국 자욱마다 스치네 구름에 온통 먹이 스미네 내일 또 나무 한 그룰 심을래 애초에 뽑혀 나갈 거라면 차라리 태어나지 말 것을 차라리 태어나지 말았을걸 Windmill 바람 불어 슬픈 언덕에 어차피 무너질 집 하나 지어 Windmill 숨이 넘어갈 듯 크게 웃고 무너진 집에 누워 잠을 잘래 난 여기 서 있었을 뿐인데 아주 잠시 쉬려던 것뿐인데 바람에 넘어질 수는 없으니 몸을 맡겨 날아가는 수밖에 높은 하늘 어디 그쯤을 공허히 바라보는 저녁에 아예 무너지길 바라는지 아님 내가 어쩌길 바라는지
크레딧
- 아티스트
- 2층과3층사이
- 장르
- 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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