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사
그대는 너무나 눈부신 모습을 하고 있었죠 하지만 나는 그대에게 가까이 갈 수 없었죠 나의 더러운 것이 묻을까 두렵기도 했지만 그대에게 다가갈수록 내 마음은 병이 들었죠 그대는 천사의 얼굴을 천사의 맘을 가졌죠 하지만 사람들은 그대를 알아보지 못하죠 허름한 청바지에 플라스틱 귀걸이를 달고 있던 그대를 나만이 느낄 수 있는 건 너무나 자랑스러워 내가 갖고 있는 또 하고 있는 내가 그렇게도 원했던 모든 것 어느 날 갑자기 의미 없게 느껴질 때 오겠지만 그대와 커피를 함께 했던 가슴 뛰던 기억은 오랫동안 내 마음속에서 지워지지 않을 거예요 사랑이란 말이 점점 그 의미를 잃어가고 있는 요즘이기에 나는 그대를 감히 사랑한다고 말하기는 싫었어 하지만 밤새워 걸어도 아무리 생각해봐도 그보다 더 적당한 말을 찾아내지 못했습니다 외로운 날이면 그대 품에서 실컷 울고 싶을 때도 있었죠 가느다란 손이 날 어루만지며 꼭 안아준다면 그대는 나에게 말했죠 친절한 사람이라고 하지만 그대를 사랑하기에 그렇게 대한 것이죠 그러나 그대는 그 사실을 아직도 모르고 있죠
크레딧
- 아티스트
- 김연지
- 장르
- 발라드
- 발매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