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사
길가에 연주자에 견줄까 과연? 오늘도 난 혼자 보라 모잘 골라 쓰고 나와 좀 낯선 변화만 숨쉬는 거리와 인사 거리 아이들과 그린 그림 연인들의 몸짓 강물은 흐르며 Bling Bling 생명을 내어놓지 당장의 빵 한 봉지보다 황량한 상상력을 위해 망상의 바다로 한발짝 디딘 그 악사의 피리는 박자에 감각을 깨울 막잔이야 uh 나이키 신은 듯 날 수 있는 즐거움 거리는 Lovin' it 숨겨둔 가난한 악사는 매일 잠을 팔아 곡을 채워 거리의 노래는 강을 따라 혼을 깨워 MC는 MIC안에 쉼없이 각인을 새긴 자 아직까지 자기 가진 그 각인의 책임자는 DJ "From the hip hop, from the music" 삐쩍 마른 몸에 굳은살 검지와 중지 닳아빠진 운동화 닳고 닳은 MPC 내 무대는 거리 위, 이 광장에 불 붙인 난 태양의 이야기 전하는 편지지 악사들은 절대로 배를 곯지 않아 돈으로 허기를 채우는 돼지들과는 달라 시퍼렇게 찬바닥 그 위로 음악을 듣고 즐기며 포만감에 만족할 줄 알아 오늘도 장막을 오르고 음악은 이 거리의 사람들을 조금씩 바꾸어 나가 가식과 선입견 자신과의 합리화 지금 난 그것들에 대해서 연주해 곪아터진 부위를 잘라내 감히 우리 손을 히포크라테스에 손과 견주네 순결한 음악은 미래를 장전한 총구라는걸 오늘도 방아쇠를 당기네
크레딧
- 아티스트
- DJ Wegun
- 장르
- 랩/힙합
- 발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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