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드림요새
이승열
사람들 또 사람들 누구든 그 누구든 시간 속 유령들도 어두움도 다리 위를 미끄러져 천천히 지나가고 흘러가네 희한한 일이지 젊음과 늙음이 바로 엇갈리는 그 순간 사랑을 배운다 어떠한 또 어떠한 미래가 또 과거가 지금의 다리위로 스쳐가네 사람들이 지나가고 천천히 사람들이 지나가네 희한한 일이지 젊음과 늙음이 바로 엇갈리는 그 순간 사랑을 배운다 아주 희한한 일이지 젊음과 늙음이 바로 엇갈리는 그 순간 사랑을 배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