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사
만원에 네 캔씩 파는 맥주만 나를 반겨주는 것 같아 친구도 가족도 보고 싶지 않은 그런 날 혼자 있고 싶었는데 그건 왠지 외로워서 편의점에 들러 안주 없이 맥주만 사왔다 별빛이 쏟아지는 옥상에 앉아 바람결에 불러본다 네가 좋아했던 그 노래 노랫말 이제야 알 것 같아서 하나 둘씩 불 꺼지는 이 동네 밤 풍경처럼 모두 잊혀지는 게 오늘은 오늘만은 아니길 어느새 멀어져 버린 꿈이 반갑게 안부 전할 때 미안한지 부끄러운지 눈을 피해 버렸다 노을이 부서지는 옥상에 앉아 바람결에 흘려본다 네가 좋아했던 그 노래 노랫말 듣기엔 너무 아파서 하나 둘씩 불 켜지는 이 동네 가로등처럼 아무렇지 않게 만날 날이 머지않은 날이길 새벽이 밝아오는 옥상에 앉아 바람결에 지워본다 네가 좋아했던 그 노래 더 이상은 들을 수가 없어서 하나 둘씩 떠나가는 풍경 속 사람들처럼 미련 없이 잊혀지는 그런 그런 사람 아니길 별빛이 쏟아지는 옥상에 앉아 바람결에 불러본다 네가 좋아했던 그 노래 노랫말 이제야 알 것 같아서 하나 둘씩 불 꺼지는 이 동네 밤 풍경처럼 모두 잊히는 게 오늘은 오늘만은 아니길 오늘만은 아니길
크레딧
- 아티스트
- 김태극
- 장르
- 발라드
- 발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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