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3 주현미
주현미
또 밤이 오는가요 꿈을 꾸는 이 도시 장미 향기 가득 거리마다 불 좀 켜봐요 왜 울어야 하는데 웃음이 날까요 모질게도 달려드는 당신 모습 떨치려면 하루 또 하루 어찌 살아야 잊을 수가 있나요 또 밤이 가는가요 낯설은 이 도시 연분홍빛 슬픈 커텐 사이 해가 뜨네요 왜 울어야 하는데 웃음이 날까요 모질게도 달려드는 당신 모습 떨치려면 하루 또 하루 어찌 살아야 잊을 수가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