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년에게
재주소년
난 돌아온 것 같아 널 다시 본 순간 내 모습처럼 꿈을 차는 아이들 널 안아보았을 때 난 느낄 수 있었지 네 몸짓처럼 작아져버린 나를 텅빈 운동장에 앉아 붉게 해가 지는 곳을 보며 나의 유년에게 인사하네 두고온 마음을 사랑을 하염없이 철이 없었던 그 친구가 기억나지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