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람차
김정훈
미완성인 채로 물들었던 우린 아무도 지울 수 없게 끔 예쁜 원을 그렸어 고요함만이 흐르던 불빛만이 춤 추던 밤 눈을 뜨면 사라질 널 그렸던 날들도 달이 되어 춤 추고 이젠 사라진 널 데려올 밤들은 갈 곳 잃고 헤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