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사
처음 집을 나설때 깨끗했던 신발 어느새 구멍난 바닥 밑창 흰색이 무색할만큼 더러워진 건 짧지 않은 길을 걸어온 탓인걸까 무릎이 까져 딱지 앉은지도 여러번 굳은살에 통증은 좀 무뎌졌어 멀리 보고 가는 길 넘어지길 수 천번 잦은 시련에도 처음 그 마음은 변함 없어 시간이 지남에 계절도 따라 바뀌어 새로운 그리고 보내는 사람 하며 내 주변 환경 사람 다 모두 바뀌어도 난 똑같아 세상이 어찌 돌아가던 내가 바라보는 곳 닿기는 시간 문제 계속되는 여정에 꽤나 익숙해졌네 어느 누가 그러길 집 밖은 위험하다던데 이제 집 밖에 여기도 집 같이 편해졌네 그리워 그곳의 온기 찬 바람이 불어오지 어느새 내 마음의 집 주소는 계속 변하지만 항상 기억해 바래왔던 날 살아가네 그 곳에 남은 그림자들은 기억해 기억해 잠시 뒤는 돌아보되 흔들리진 않게 멀리 앞을 내다보되 힘빠지진 않게 가면되 그렇게 가면되 잠시 뒤는 돌아보되 흔들리진 않게 멀리 앞을 내다보되 힘빠지진 않게 가면되 그렇게 가면되 가끔 어쩌다 쓱 스쳐가는 생각들 그때 내가 나서지 않았다면 그 문 밖을 어디쯤 있을까 지금의 나는 후회는 아니고 그냥 뭐 단지 궁금할 뿐 시간을 돌린다해도 내 선택은 같아 아니 더 확신에 찰것도 같아 행여라도 다른길은 쳐다도 안봐 쉽진 않아도 힘든게 싫진 않아 힘에 부칠때면 때론 찾아오는 향수 코 끝을 찌르고는 한동안 남는 여운 내 마음 흔들지는 못해 자극만 되려 줄뿐 바로 밟아 다음 걸음 발자국 하루 끝 무렵 길어지는 그림자 오늘의 해는 졌지만 내일 다시 뜨니까 걱정 안해 아쉬움은 놓고 가네 훗날에 금의환향 하는 그림을 상상해 가끔 내가 무엇을 하는지 그 처음을 잊곤 해 어리둥절 해 어디에 왔는지도 모른 체 서성거리지만 감사해 다음 곳의 날 꿈 꿀 수 있음에 그리워 그곳의 온기 찬 바람이 불어오지 어느새 내 마음의 집 주소는 계속 변하지만 항상 기억해 바래왔던 날 살아가네 그 곳에 남은 그림자들은 기억해 기억해 그 앞엔 어떤 집이 날 반길지를 맞이할 지를 그 앞엔 어떤 집이 날 반길지를
크레딧
- 아티스트
- 오닐 (ONiLL)
- 장르
- 랩/힙합
- 발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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