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oul Seoul Seoul
오소영
"나의 고향을 떠나온지 오래 되었지만은 나는 지금도 매일 떠나는 기분 빈손으로도 두렵지 않았던 힘이 들어도 멈출 수 없었던 기나긴 서울여행 비라도 내리면 좀 쉬여갈텐데 비가 내리고 난 뒤 해가 뜨면 나의 어둡고 축축한 방에도 밝은 햇빛이 비출까 햇빛이 비추면 더 잘 보이겠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