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슬은 기찻길
나훈아
낙양성 십리 허에 높고 낮은 저 무덤은 영웅호걸이 몇몇이며 절세가인이 그 누구냐 우리네 인생 한번 가면 저 모양이 될 터이니 에라 만수 에라 태신이야 저 건너 잔솔밭에 솔솔 기는 저 포수야 저 산비둘기 잡지 마라 저 비둘기 나와 같이 님을 잃고 밤새도록 님을 찾아 헤매노라 에라 만수 에라 태신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