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베개
조동익
무엇을 찾아 여기까지 숨 가쁘게 달려왔을까 무엇을 위해 여기까지 쉬지 않고 달려왔을까 시간은 잠시 멈춰진 듯 고요함이 날 감싸오고 아무도 없는 이 벌판에 버려진 듯 혼자 서있네 내 앞엔 신기루 내 앞엔 신기루 내 앞엔 신기루 내 앞엔 또 신기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