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사
뭐해 우는 중 손에 아무것도 잡히지 않아 절대 일어설 수 없을 거 같아 그래 뭐 그래 그래 감정은 옳다 그래 무조건 자식을 잃었을 때와 에어팟 프로를 맨홀 구멍에 떨궜을 때를 구분 못 지어 그 녀석은 성기만큼이나 영원히 철없어 친구가 곧 죽을 거 같다고 날 찾아왔을 때 술자리에서 친구가 엄마 병에 눈물 왈칵 쏟을 때 난 노래를 틀어놓은 듯이 듣고 있어 넌 묶여 있던 것들을 풀고 있어 난 랩하고 있지만 사실 듣고 있어 우린 처음 본 사이처럼 멀리 떨어져 있음 각자의 편안한 곳에 몸을 기대고 있음 그때 비로소 꺼낼 수 있잖아 서로의 진심을 damn 앞으로도 힘들 거야 똑같이 힘들겠지만 우리 나아질 수 있잖아 내게 이제 이해는 소설 읽는 재미 같은 거라 너의 그 딥한 이야기가 내게 묻는 게 나쁘지 않아
크레딧
- 아티스트
- 개미친구 (gamichingoo)
- 장르
- 랩/힙합
- 발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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