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나무
예민
그앨 기억하니 수줍은 미소와 우유빛 하얀 긴 목을 가진 노란 꽃잎처럼 화사하게 새봄을 내게 안겨준 널 기억해 지금까지도 그 하늘과 그 햇살도 조금씩 희미해지는 내 추억을 가끔씩 꺼내 묻고싶던 많은 얘기 거울속에 내가 대답하면 세월이 지난간 이 모습위에 어린 그애의 그 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