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듬파티 제4집
주현미
눈이 오나 비가 오나 서산 갯마을 쪼름한 바다 바람 한도 많은데 요놈의 풍랑은 왜 이다지 사나운지 아낙네들 오지랖이 마를 날이 없구나 이슬 내리던 밤에 나 혼자 걸었네 정든 이 거리 그대는 가고 나 혼자만이 거닐은 밤길 그리워 그리워서 흘러내리는 두 줄기 눈물 속에 아련히 보인 것은 희미한 옛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