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나의 서울이야
너는 나의 부산이고
너는 나의 여수 밤바다
너는 나의 옥상과 달빛이야
너는 나의 밤 산책
너는 나의 초승달과 반달
너는 나의 텅 빈 하루
너는 나의 반 짝사랑
너는 나의 구름 뒷편의 별
너는 나의 시작이야
너는 나의 시절이고
너는 나의 흐느끼는 느낌
라라 라라 라라라라
라 라
라라 라라 라라라라
라
너는 나의 아까운 마음
너는 나의 새로운 눈물
너는 나의 물거품이 돼 버린 품
너는 나의 아직이야
너는 나의 요즘이고
오늘따라 내일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