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새
강물 속은 늘 푸르니 동녘에 노란 햇님이 동산을 기어 올라 밝아 오고 난 뱃노래 부르며 물줄기 따라 북녘으로 간다 보라 내 춤추던 언덕 하얀 얼굴이 생각 나니 어서 저 물길처럼 가세 저 우리의 고향에 찬바람아 소슬바람 마음은 너무도 쓸쓸한데 회터에 나가앉아 기다리다 나 혼자서 돌아올 생각하니 남은 고향에 흰구름 먹구름 둥실 파란 하늘이 생각 나니 어서 저 물결처럼 가세 저 우리의 고향에 어서 저 물결처럼 가세 저 우리의 고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