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사
아침 아홉시 꿈에서 깨 내 품에서 계속 꿈을 꾸는 이 여자는 지난 밤 꿈에서 꽤 또렷한 목소리로 날 부르던 그대는 아닌 걸 예전 여자친구를 본 허탈함 같기도 해 난 딱히 더 헤매진 않기로 해 바람 바뀌고 해가 지면 부러진 연필로 널 그려 계속 겹치면 나올 듯이 거친 형태만 그린다 치명적 환상 반쪽 감상 밤이 되면 난 다시 부족한 상상력을 동원해 내 맘을 떠본다 오늘도 공원의 벤치를 떠돈다 빈 놀이터를 반길 정도 몇 번을 단념하는지 몰라 그 순간 자전거를 탄 여인이 스친다 곡선의 패턴을 닮았지 상상해 같이 공원을 걸을 밤 몇 달 째 난 너를 보며 잠을 깨 깊은 밤보다 더 짙은 아침에 너로 내 가슴이 내 감성이 전부 가득 차 내 세상이 아마도 난 너를 그녀는 꼭 그려놓은 꽃 같아 이미지 뿐이지 꿈이 지나간 자리 내 푸념은 곧 노래가 돼 모네가 되어 콜사스 그려내듯이 매달려 어쩜 올해가 되풀이 되는 것처럼 시간 위로 겹쳐 넌 저 먼 별들 그 사이 어디다 감춰놓은 투명한 보석 환하게 웃고서 곧 사라질 보석 널 품에 안고서 또 아침 아홉시 꿈에서 깨 내 품에서 깬 자전거 여인 또 허탈함 뿐 애석해도 어쩌겠어 또 아닌 걸 늘 떠난다 왜 계속 더 아린 걸까 묻곤 한다 외로운 적 없었지 널 모를 땐 의외로 흔적 없이 살았어 너를 뺀 나머지 밤들이 평범한 시간들이 기억도 안 나 걷고 싶다 그녀와 단 둘이 몇 달 째 난 너를 보며 잠을 깨 깊은 밤보다 더 짙은 아침에 너로 내 가슴이 내 감성이 전부 가득 차 내 세상이 아마도 난 너를 혹시 그녀가 내 꿈을 꾸는 건 아닐까 아니면 현실 속 기억들의 장난일까 몇 달 째 난 너를 보며 잠을 깨 깊은 밤보다 더 짙은 아침에 너로 내 가슴이 내 감성이 전부 가득 차 내 세상이 아마도 난 너를 혹시 그녀가 내 꿈을 꾸는 건 아닐까 아니면 현실 속 기억들의 장난일까 어차피 밤이면 난 널 만나니까
크레딧
- 아티스트
- 피타입 (P-TYPE)
- 장르
- 랩/힙합
- 발매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