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사
모두가 떠난 바다 거센 파도가 간 뒤 간신히 들리는 불꽃 소리에 귀를 기울여본다 혹시나 잊혀질까 누군가 싫어할까 어차피 바뀌지 않을 소리에 맘을 한껏 줬지만 나만 아는 답이야 어느 누구도 알려주진 않아 타버린 불꽃을 본 적이 없어서 쓸쓸히 남겨진 재를 만진 적도 없어서 조금은 두렵기도 하고 조금 아프기는 해도 굳이 붉지 않더라도 부디 흔들리지 않기를 열심히 살란 말에 문득 궁금해져 불꽃을 향해서 달려가는데 왜 난 자꾸 불안해 모르는 게 많아서 자꾸 제자리걸음만 같아서 타버린 불꽃을 본 적이 없어서 쓸쓸히 남겨진 재를 만진 적도 없어서 조금은 두렵기도 하고 조금 아프기는 해도 화려하지 않다해도 부디 흔들리지 않기를 흔들리지 않기를 타버린 불꽃을 본 적이 없어서 쓸쓸히 남겨진 재를 만진 적도 없어서 조금은 두렵기도 하고 조금 아프기는 해도 굳이 붉지 않더라도 그대 회색 꽃이어도 의미조차 없단 말에 부디 흔들리지 않기를
크레딧
- 아티스트
- 일육쌈
- 장르
- 발라드
- 발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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