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사
한 걸음 한 걸음씩 난 느린 게 좋아 나른한 오후 2시쯤 동네를 거닐지 이맘 때쯤만 오는 여유가 있지 난 작은 게 좋아 도시엔 온통 큰 것들 뿐 큰 빌딩 숲속에 한 뼘만큼만 보이는 물빛 하늘 아침에 눈을 뜨면 멍하니 천장을 보며 어제 있었던 일들 떠올라 웃음이 나와 한 걸음 한 걸음씩 천천히 걷고 싶어 그 속도로 보고 싶어 너의 작은 몸짓 떨림 사소한 표정까지 놓치긴 아쉬워 느끼고 싶어 난 느린 게 좋아 할 일을 미루겠단 말이 아냐 자연의 시간을 따라 발 맞춰 걸어 가는 게 좋아 천천히 밥을 먹고 천천히 커피도 마셔 책을 몇 장 읽다가 네 모습이 자꾸 떠올라 한 걸음 한 걸음씩 천천히 걷고 싶어 그 속도로 보고 싶어 너의 작은 몸짓 떨림 사소한 표정까지 놓치긴 아쉬워 느끼고 싶어 한 걸음 한 걸음씩 너의 작은 몸짓 떨림 한 걸음 한 걸음씩 너의 작은 몸짓 떨림 한 걸음 한 걸음씩 천천히 걷고 싶어 그 속도로 보고 싶어 너의 작은 몸짓 떨림 사소한 표정까지 놓치긴 아쉬워 느끼고 싶어
크레딧
- 아티스트
- 우쿨렐레 피크닉
- 장르
- 인디
- 발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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