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사
고양이 왈츠 같은 바람이 불 때면 난 잊혀져간 기억을 거닐고 싶어 옛 동네로 가는 버스를 타네 그 옛날 자전거는 녹슬어버렸나 강가를 따라 끝없이 달리고 싶어 잠시 난 눈을 예 감아본 다네 일에 쫓긴 많은 시간 쉴새없이 갉아 먹힌 일상들 휴일에도 기계처럼 이 도시를 벗어나지 못했어 버스야 달려라 옛 동네로 멀리 하늘과 바람개비 웃음소리 가득한 곳 친구들 모두다 골목길로 나와 즐겁게 뛰놀던 그 곳 어서 보여줘 이제 나는 어른이 되었지만 가끔은 뒤를 돌아 신난 아이가 되어 살아 갈거야 일에 쫓긴 많은 시간 쉴새없이 갉아 먹힌 일상들 휴일에도 기계처럼 이 도시를 벗어나지 못했어 버스야 달려라 옛 동네로 멀리 키 작은 구멍가게 따스히 날 맞아주던 첫사랑 그 애가 내 곁을 맴돌며 수줍게 편질 주던 곳 데려가주렴 이제 나는 어른이 되었지만 가끔은 뒤를 돌아 신난 아이가 되어 살아 갈거야 예쁜 꽃 가득했던 우리 집 마당에 밤새도록 비가 내려 아침이면 달팽일 만날 수 있었던 아름다웠던 그 곳으로 라랄 라랄 신나게 달려가자 행복한 옛 동네로 소중했던 곳으로 예예 예예 이제 나는 어른이 되었지만 가끔은 뒤를 돌아 신난 아이가 되어 살아 갈거야
크레딧
- 아티스트
- 모락 (Morock)
- 장르
- 발라드
- 발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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