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평권 (내게 남은 이야기 / 그대떠난 토요일 / 창가의 이별)
지평권
이젠 지워야지 지나가버린 시간들은 오랜 세월속에 묻어버리는 슬픈 사연 이렇게 바라보는 빛바랜 사진 나 이제 잊어야만 하는지 고개숙인 네 모습을 뒤로 남긴채 이젠 안녕 사랑했던 날들은 아름답게 지나고 흘러가는 시간속에 내 몸은 지치고 수많은 진실속에 초라해지는 나는 추억속의 거릴 헤매이고 하늘을 바라보면 또 하루가 저무는데 이렇게 바라보는 빛바랜 사진 나 이제 잊어야만 하는지 고개숙인 네 모습을 뒤로 남긴채 이젠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