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사
혼자 남겨진 달팽이에게 다가가 눈부시게 빛나던 그 문을 두드려 한참을 기다려도 대답이 없어 그 집엔 아무도 없어 나 내 안에 갇혀서 더 자라지 못한 게 아쉬워 껍데기만 있는 날 보면 사람들은 무슨 생각 할까 어느새 많이 커버린 나이를 알게 되면 누구보다 작게 움츠러들고 있어 텅 빈 내 방문 누군가 두드릴까 뒤돌아 달아난 지금의 나 문을 열면 유일하게 나를 반기는 방안을 홀로 맴돌고 있던 그 공기 가까이 다가가 손 내밀어 보면 낯설지 않은 차가운 피부 어느새 많이 커버린 나이를 알게 되면 누구보다 작게 움츠러들고 있어 텅 빈 내 방문 누군가 두드릴까 뒤돌아 달아난 지금의 나 가득 채웠다고 생각하고선 열지 않으려 무던히도 애썼어 무심결에 훔쳐본 방 안에서 내 기억을 갉아먹고 있던 나 나 내 안에 갇혀서 더 자라지 못한 게 아쉬워 껍데기만 있는 날 보면 사람들은 무슨 생각 할까 혼자 남겨진 달팽이에게 다가가 눈부시게 빛나던 그 문을 두드려 한참을 기다려도 대답이 없어 그 집엔 아무도 없어
크레딧
- 아티스트
- 정유빈
- 장르
- R&B/Soul
- 발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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