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홀로 집에
소심한 오빠들
어느새 흩어진 차가운 공기에 가슴은 쓸어내려 혹시 니가 여기 서있을까봐 내 볼을 스치는 하얀 저 눈꽃이 무난히 맘에내려 니가 내곁에 없다는걸 잘 알면서도 너를 잊을 순 없나봐 이별 니가 떠나가던 지난 계절이 어느새 이렇게도 다시 찾아와 이 거리에 물들어 차마 발이 떨어지질않았어 이별 우리 행복했던 지난 겨울이 아직은 첫 눈꽃 처럼 내려 내 볼을 스치는 하얀 저 눈꽃이 유난히 맘에 내려 너를 잊을 수는 없을 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