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옴이 오면
푸른 새벽
어딘가로 향하는 버스에서 들려오던 소녀의 웃음 과 함께 흘러든 세월이 잠드는 소리 꿈꾸지 않아도 얼어붙은 거리를 나른히 만든 소녀의 그 웃음 언젠간 누군가의 미소가 되겠지 오후가 지나는 거리 창문에 비친 어설픈 내가 흐르던 오후가 지나는 거리 잠이들면 어디라도 갈 수 있을것 같은 누군가 어디서든 잠들것 같던 오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