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등, 키스
김수희
사랑하는 웬수야 철이 없는 남자야 언제쯤에 봄날이 오겠니 사랑보다 먼저온 현실속에 절망도 목숨 다해 의리로 지켰다 (ref) 길지 않은 인생 힘들게 살면서 마음고생만 시켜온 너 나마저 버리면 갈곳이 없는 너의 가난한 그 눈빛을 전생에서 못다푼 악연의 고리다 내 자신을 체념하면서 감싸 안고 안아주면 기살리고 배려하며 난 의리로 산다 그래 의리로 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