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사
외로움에 익숙해지면 어른이 되나요 그럼 난 언제쯤이죠 세상은 동화가 아니라는데 여전히 난 해피엔딩 속 그 주인공이고 싶네요 가야 할 길은 아직도 멀죠 표지판조차 없는 길에 앞서가는 사람들의 뒷모습만 보이네요 예쁜 다이어리 속 일기엔 어느새 한숨만 쌓이고 유난히 어두운 오늘 밤에 기대 울죠 오늘 따라 빙빙 돌아가는 버스가 고마워 날 달래는 노래 들과 저기 저 높은 아파트 속 사람들은 정말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진 알 수 없지만 한번도 의심하지 않았던 질문에 오늘은 할 말을 잃죠 지켜야 할 약속들은 수두룩한데 원래 시간은 이렇게 빨랐는지 날 조급하게만 만들고 서울의 밤이 언제쯤 밝아올까요 다 지나고 돌아보면 또 추억이 될 거래요 속는 셈 그 말을 믿어볼까요 예쁜 다이어리 속 12월 이른 일기를 적어놓죠 마법이 이루어지기를 바라며 오늘도 아침 해를 기다리며
크레딧
- 아티스트
- 마리탱
- 장르
- 인디
- 발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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