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나라에서 (Letters from Chiang Mai)
민열 (MNYL)
추운 계절에도 차가운 것만 찾던 여름처럼 겨울같던 너를 생각해 마음보다 얼음이 빠르게 녹는 계절 그 시간을 휘휘 저으며 너를 너를 생각해 너는 나의 여름 너는 나의 얼음 무언가를 마시려 하지 않아도 습관처럼 또 부르는 너의 그 이름 생각한 적 없다고 생각하지만 마음 뒤편 어딘가에 붙어있는 이름 너는 나의 여름 너는 나의 버릇 너는 나의 여름 너는 나의 버릇 너는 나의 여름 너는 나의 버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