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3 태진아
태진아
변명을 잊어버린 돌과 같이 말없이 살기로 했네 눈물이 말라버린 돌과 같이 울지도 않기로 했네 울고 또 웃었던 지난 일들 한 송이 눈 같은 흔적인가 하나의 그리움을 비웠을 때 미움도 이미 끝났네 끝없는 기다림만 남아버린 돌 같은 아픔 하나여 원망을 삼켜버린 돌과 같이 말없이 살기로 했네 추억을 잊어버린 돌과 같이 울지도 않기로 했네 울고 또 웃었던 지난 일들 한송이 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