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사
여기, 두 스님이 조용히 길을 걷고 있다. 이들은 오대산의 큰 스님을 만나고자 긴 여정에 오른 것이다. 산길을 헤매던 그들은 이윽고 한 노인을 발견하고 길을 묻는다. 여기 암자로 가는 길이 어디입니까? 노인은 대답했다. 똑바로 가시오. 노인이 가리키는 곳은 길이 아닌 넝쿨 숲이었다. 여기는 길이 아닌 것 같습니다. 노인은 연이어 말했다. 똑바로 가시오. 두 스님은 고개를 저으며 가지런히 트인 길을 따라 걸음을 옮겼다. 세 걸음 정도 걸었을까... 뒤에서 나지막히 노인의 말소리가 들렸다. 훌륭한 스님이 이렇게 가는구나……
크레딧
- 아티스트
- 돕플라밍고 (Doplamingo)
- 장르
- 랩/힙합
- 발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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