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들
요조
새벽의 조용한 편의점에 정말로 완벽한 슬픔이 있대 몸에 좋지 않은 음식을 몸을 위해 먹는 사람들 사이에 크메르어처럼 아니면 말레이어처럼 읽을 수 없는 외국어처럼 그 시간에 일어난 비둘기는 한 번은 꼭 이렇게 울어본대 “Sad, Sad” 우리들은 모두 적이 있어 재미있구나 서로에게 한심하다는 말 대신에 귀엽다고 말하는구나 우리는 이 정도로 우리를 바라보게 해 우리를 바라보게 해 우리를 바라보게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