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사
너와 둘이 맞던 이 도시의 빛 우리 자주 갔던 골목길 술집 거기엔 새로운 가게가 열리고 난 새로운 사람을 맞이해 너와 둘이 맡던 새벽의 공기 우리 나눠 피던 담배 한 개피 난 이제 담배를 입에 안 대고 더 나쁜 것을 시작하려 해 좋은 대학 좋은 직장 그래야 행복할 수 있다 배웠으니까 애초에 우린 행복하지 못했던 시작 그래서 네가 날 버렸어도 딱히 개의치 않았지 성공하면 생길 거야 내게 더 좋은 사람이 쉽게 맺어진 관계 정에 안 얽매여진 나에게 너 역시도 딱 적당히만 채워진 잔에 따라 마신 거야 우린 그냥 스쳐 지나간 거지 난 이런 상황에 상처 안 받게 사람을 겪었지 먼저 원망한 사람이 진 거지 넌 내 자존심보다는 싸 그래서 반띵할 술값 걱정을 해 네 뒷모습을 봐도 그래도 아프지는 마 당장 오늘의 숙취로 힘들 테지 내일은 며칠 지나면 잊혀져갈 것 마치 내 이름 숙취 해소같이 우리의 추억에서 깨고 아침이 돼서 눈을 뜨면 맞이할 사람은 새로워 난 준비됐어 어느새 같은 곳을 보던 우린 등을 마주하고 서로 못 알아보겠지 우연히라도 본다면 너와 둘이 맞던 이 도시의 빛 우리 자주 갔던 골목길 술집 거기엔 새로운 가게가 열리고 난 새로운 사람을 맞이해 너와 둘이 맡던 새벽의 공기 우리 나눠 피던 담배 한 개피 난 이제 담배를 입에 안 대고 더 나쁜 것을 시작하려 해 난 원래 보던 친구들만 보고 가던데만 가 낯선 건 딱 싫어 난 상처 따윈 받지 않지 왜나면 상처받을 껀덕지 따윈 알아서 다 피해 yeah 손해 봐 내가 왜 마음을 주고 마음을 받는 게 아무 짝에 쓸모가 없지 대단해 보여 여기저기 베프가 됐다 연인이 됐다 또 그새 새로운 인연이 최고라며 과거를 욕해 그것도 자기 과거를 욕해 신기한 건 또 그 현재를 너무나 만족해 uh 그럼 할 말이 없지 uh 절 싫음 중 must leave uh 하지만 나는 못 해 그런 짓 쉽게 와 쉽게 가 후유증은 더 짙게 와 힘들며 살기엔 시간이 아까워 내 선택들은 미소짓게만 난 멍청한 새끼 신념이 밥 먹여주냐며 욕하던 새끼는 애새끼를 둘이나 벴지 너의 기대치 신경 안 써 난 짐을 챙기고 말을 뱉지 내게 안 될 거라던 것들의 얼굴에 침을 또 뱉지 나는 더 강해진 척 내 자존심은 현실주의자들과는 달라 어설픈 조언들은 앉혀야지 내 앞에 가시방석 그렇게 떠나보낸 것만 해도 연병장 2바퀴 난 쿨하지 못해서 가사로 또 주워 담지 너에게 내는 유명세 미납은 27년째 음악으로는 부족해 수치로 가져오라지 숫자란 신은 날 옥죄어 너는 날 통제 남이 동경하는 식으로 복제 나는 부족해 그래 날 떠나서 나를 또 욕해 너와 둘이 맞던 이 도시의 빛 우리 자주 갔던 골목길 술집 거기엔 새로운 가게가 열리고 난 새로운 사람을 맞이해 너와 둘이 맡던 새벽의 공기 우리 나눠 피던 담배 한 개피 난 이제 담배를 입에 안 대고 더 나쁜 것을 시작하려 해
크레딧
- 아티스트
- 전현재
- 장르
- 랩/힙합
- 발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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