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편굴 처녀가 들려준 이야기 (Secret Stories Heard From A Girl Of An Opium Den)
모임 별
난, 난 말이지 나중에 커서 벌새가 될거야 아주 작고 예쁜 벌새가 될거라구 난 꽃잎 사이에 숨겨진 달콤할 꿀을 마시고 바람결 틈으로 날아다닐거야 예쁜 무지개 위에 비스듬히 걸터앉아 흘러가는 구름의 탄식을 들어줘야지 내가 벌새가 되면 모두가 날 좋아하고 인사를 건넬거야 인사를 건네겠지 하지만 하지만 그런 건 중요한게 아니야 그런 건 중요한게 아니야 중요한게 아니잖아 난 난 말이지 나중에 커서 벌새가 될거야 아주 작고 예쁜 벌새가 될거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