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사
새벽 세시쯤에 미추홀대로를 걷다 보면 형광 옷에 잔뜩 취한 사람들이 보여 술집 사이 담배꽁초 길을 걷다 보면 하얀 차에서 내리는 매춘부가 보여 여전히 내 귀에는 패닉 앨범 달팽이처럼 느리게 걸어 네온 사인 새파래진 거리 철없던 내가 나고 자란 이 동네서 시작한 꿈에 도착진 아마도 서울에 i just want fuckin ransom 차갑던 내 현실 피해서 도망치다 보니까 혼자서 남게 됐어 재수 없던 서울이 곧 나의 이상향이 돼도 여전하지 바닥 구른 날 속에 담은 태도 난 봤어 세상은 움직여 오직 돈을 받고 사랑은 말로만 좋은 어린아이 작품 없어 기대 오직 핑계 취급의 세상 속 내 친구들은 틀에 박히기 위해 떠났어 난 여기 있어 언제든 놀러와 양손 가득 캔맥주와 돈 때문에 떠났던 널 원망 안 해 괜찮아 아스팔트 사막 까만 서해 바다 못해도 돼 기억 하나도 핸들 잡고 lets do ride 새벽 세시쯤에 미추홀대로를 걷다 보면 형광 옷에 잔뜩 취한 사람들이 보여 술집 사이 담배꽁초 길을 걷다 보면 하얀 차에서 내리는 매춘부가 보여 여전히 내 귀에는 패닉 앨범 달팽이처럼 느리게 걸어 네온 사인 새파래진 거리 철없던 내가 낙오자란 이 동네서 시작한 꿈에 도착진 아마도 서울에 AM 3 우리 동네 바닷바람 돌풍 tetrapod 위 묘기를 부리듯이 낚시꾼들은 얼큰 남몰래 뛴 전에 전 전전 여친 꺼져버려 말 뒤로 뒤끝이 없긴 개뿔 청승 이어폰을 꼽고는 촌동네 동 떨어진 노래 틀고서 고개를 박지 uh 소방관 두 명이 떠내려갔다는 강변 내 산책로 그래도 꽃 피고 잘 돌아댕기거든 사모예드 친구 전화는 재꼈어 돈 얘기 여자 얘기 지쳐서 술 꼬라박네 hood나 서울이나 매 끼니 걱정야 내 이래 죽지는 못해가 포부가 됐더라 남 얘기 하듯 말했어 내 얘기를 왜냐 거기서 거기라 이젠 안 해 왜냐 굴러가는 대로 구르는 거 관뒀어 나는 니 새끼 술주정 진지로 들어버린 나는 널 두고 떠나버려 뭘 믿고 떠나냐고 되물음에 믿을 게 없어서 다행야 생각했지 나는
크레딧
- 아티스트
- Toru
- 장르
- 랩/힙합
- 발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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