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사
너는 칼이야 붙잡으려 할수록 너에게 향한 내 손 점점 붉게 물들어 가잖아 우린 아니야 이만하면 됐어 더 이상 헛된 기대 따위 품고 싶지 않아 이럴 줄 알았더라면 진심이 부서지는 건 찰나의 순간이란 걸 좀 더 일찍 알았다면 이럴 줄 알았더라면 저 멀리 사라지는 뒷모습 한 번이라도 더 보려고 애쓰지 않았을 텐데 뜨겁던 그 날 서로의 품속에 안기어 쉴 틈 없이 주고받던 그 날의 속삭임 자꾸 떠올라 나른한 오후의 햇살도 내 두 볼을 쓰다듬던 손길까지도 이럴 줄 알았더라면 진심이 부서지는 건 찰나의 순간이란 걸 좀 더 일찍 알았다면 이럴 줄 알았더라면 저 멀리 사라지는 뒷모습 한 번이라도 더 보려고 애쓰지 않았을 텐데 이럴 줄 알았으면서 너에게 모든 걸 주고 눈과 귀를 닫고 너의 말만 믿은 내 모습은 이럴 줄 알았더라도 내 손은 결국 너를 향해서 너로 인한 상처 너로 인해 또 위로받고 싶겠지
크레딧
- 아티스트
- 그네
- 장르
- 발라드
- 발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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