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주년 기념 음악
김수철
누구나 제 각기 살아가려니 너는 너 나는 나 홀로 떠나가네 희미한 기억속에서 멀어져만 가는 너는 없어도 우리 기쁜 날 그래도 눈물 솟구치는 건 세월이 아직도 안 지나 잊혀지기엔 너무 이르구 잊어버리기엔 너무 또렷해 쓸쓸한 거리엔 찬 비가 오고 너는 없어도 우리 기쁜 날 어둠속 가만히 앉아 아픈 상처에 그림자 더듬으며 떠난 너 그리워 모든게 변해버린 복잡한 도시에 사람들 틈에서 나도 떠나고파 펼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