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사
시간이 많이 흘렀어도 손끝은 성한 곳이 없고 간절히 두 손을 모아 봐도 하늘은 점점 흐려져가 간신히 멈춘 장대비 위로 뜬 무지개를 두 눈에 다 담지도 못한 채 다 알 순 없어도 그대 혼자란 생각은 말아요 다 듣진 못해도 그대 아무것도 아니라는 말은 하지 말아요 머리가 아파 눈을 감고 가슴이 아파 답답하고 다리가 풀려 주저앉아 눈물이 차서 숨이 막혀도 오지 않을 비바람에 눈을 감고 숨지 말아요 함께하는 이 순간에 귀를 닫고 숨지 말아요 사랑하는 사람들의 소리를 또 닫은 채 커다란 풍선처럼 춤을 추지 말아요 그대 목소리는 나무 같아 세상에 그늘이 될 거예요 어서 와요 그대 언제든 우리 함께 있는 곳으로 와 다 할 순 없어도 그대 탓이 아녜요 다 닿지 못해도 그대 마음 낫길 보태요 그래야 덜 슬플 것 같아도 그래야 덜 아플 것 같아도 그래야 덜 사랑할 것 같아도 그래야 살아갈 것 같아도 괜찮아요 기억해요 그대 지금처럼 날 안아줬어요
크레딧
- 아티스트
- 은종
- 장르
- 발라드
- 발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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