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사
너와 내가 시작된 그 어둠을 지나 포근한 온기 모두 얼어버린 채 수백 년을 돌고 돌아 다시 손 내밀어주는 그 날까지 기다리고 있을게 너와 내가 만났던 그 짧은 시간들 차가운 눈물 모두 사라져가도 수천 년이 흐르고 흘러 다시 찾아오는 날 그 날까지 기다리고 있을게 8월의 어느 밤 내게 남기고 간 그리움의 축제를 보면서 기억해줄게 언젠가 만날 그 밤을 기다리며 언젠가 만날 그 날을 그리워하며 너와 나의 끌림 속에서 사라져가는 작은 흔적들 모두 지키지 못해 깨져버린 혼수 속에서 외로운 빛 밝혀줄 그 날까지 기다리고 있을게 가늠 할 수 없는 먼 거리라도 기약하지 못 할 약속이라도 우리가 만드는 저 포물선을 따라서 휘어질 수 있다면 8월의 어느 밤 내게 남기고 간 그리움의 축제를 보면서 기억해줄게 언젠가 만날 그 밤을 기다리며 긴 시간이 흐르고 동쪽 하늘 너머 쏟아지는 별의 빗소리를 들으며 눈을 감을게 내 곁에 반짝이던 너를 생각하며 언젠가 만날 그 날을 그리워하며
크레딧
- 아티스트
- 유정목 (9와 숫자들)
- 장르
- 인디
- 발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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