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치
서주경
어여쁜 내님 떠나가시나 고운 추억만 남겨놓고서 님이 가실 걸음 어이막으리 가신다니 고이 길 떠나소서 가슴에새긴 내님모습은 어이 잊고서 살아갈까나 따스하던 님목소리 그손길 가슴에 묻고 살아갈수 있으리 소리없이 찾아온 이별은 내 가슴을 시리게 하고 하늘 마저도 내맘아시나 빗물되어 흐르네 저기 홀로떠난 나의사랑아 내 그리움도 가져 가야지 나를 두고 멀리가신 사랑아 그대없이 나 살수 없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