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사
비워둔 서랍을 어루만지면 알 수 없는 무언가의 먼지 부스러기 기분 나빠, 몇 번을 훔쳐내도 똑같아 눈부신 아침을 가리려는 건 절반쯤은 잠이 들어 있고 싶기 때문이야 기억 안 나, 막연히 행복했던 그때가 밤새도록 속삭이는 너의 얘기들 괜한 노래를 만들어 버렸나 나아갈 방향이 없는 막막한 마음은 구태여 바꾸지 않는 시작도 모를 습관 같은 것 불현듯 충동에 치이는 것처럼 메스꺼운 외로움의 출처는 알 수 없네 깊은 바닥, 침몰한 약속들이 떠올라 밤새도록 속삭이는 너의 얘기들 괜한 노래를 만들어 버렸나 나아갈 방향이 없는 막막한 마음은 구태여 바꾸지 않는 시작도 모를 습관 같은 것 나의 사랑하는 그대, 작게 중얼거리네 언젠가 어렴풋이 지나쳐가버린 우린 혹시 모두 꿈이었나 나아갈 방향이 없는 막막한 마음은 절대로 변하지 않을 목적도 없는 숫자 같은 것
크레딧
- 아티스트
- 류석원
- 장르
- 인디
- 발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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