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픈고백
김규민
옛얘기하듯 말할까 바람이나 들으렴 거품같은 사연들 서럽던 인연 눈물에 너는 쌓인채 가시밭 내맘 밟아 내 너를 만난 그곳엔 선홍빛 기억뿐 *널 마중 나가있는 내삶은 고달퍼 진무러진 서러움 내 어깨에 춤추면 갈테야 그 하늘가 나를 추억하는 그대 손수간만큼만 울고 반갑게 날 맞아줘 왜 이리 늦었냐고 그대 내게 물어오면 세월의 장난으로 이제서야 왔다고 *반복 왜이리 늦었냐고 그대 내게 물어오면 세월의 장난으로 이제서야 왔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