짓궂은 장난을 해
의미없이
왜 모르는지 우린
알면서도 모른 척하는지
아아아 아아아 음
혼자 남겨진 듯 해
삼켜버린 우리의 오늘을
토해낸다 음
아직 잘 모르겠어
참아내지 못한 순간들
쏟아진다
아무렇지 않게 살아가는 법을
배워야 해
소리없이 울부짖는 법을
나는 배워야 해
하나둘씩 삐져나온
마음들을 넣어야 해
눈을 감은 채
아무렇지 않게 살아가는 법을
배워야 해
소리없이 울부짖는 법을
나는 배워야 해
하나둘씩 삐져나온
마음들을 넣어야 해
눈을 감은 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