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사
따스한 바람 새롭게 피어나는 도시의 불빛들이 우리의 시작을 말해줄 거야 이 길의 끝에 무엇이 우릴 기다릴지 중요하진 않아 고요한 밤이 온다 해도 불 꺼진 가로등 아래 서로 다른 곳을 바라보는 그림자 너머 사이로 조금씩 넘어가는 중이야 이 길의 끝에 겨우내 자란 풀잎 하나 보이지 않아도 그저 바람을 느껴볼래 불 꺼진 가로등 아래 그림자를 밟지 않고 둥글게 멈춘 이 순간이 영원하길 바래 모두 잠든 것 같아 조금 겁이 나 영영 겨울에 머물러도 괜찮을 텐데 따스한 바람 콧등을 스쳐 가는 도시의 꽃잎들 보다도 충분할 거야
크레딧
- 아티스트
- Nieun
- 장르
- 록/메탈
- 발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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