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사
널 만나기 위해 길을 나섰지 아무도 모르게 낯익은 가로수 아름드리 나무는 부른데 날 스쳐 가는데 가을 바람은 예전 그 모습으로 늘 따듯한 웃음 날 지켜주던 네 모습이 이제는 허물어져 아른거리는 기억 속을 더듬어도 난 생각이 나질 않아 그저 차가운 웃음만이 쌓여갈 뿐 난 이제 잊혀 지겠지 널 떠나 보내고 거짓말 처럼 시간이 흘러서 너에게 그랬듯 사람들 앞에서 내 노랠 들려주게 되었지 참 사랑 했다고 아팠다고 그리워 한다고 우리 지난 추억에 기대어 노래 할 때 마다 네 맘이 어땠을까 라디오 에서 길거리 에서 들었을 때 부풀려진 맘과 꾸며진 말들로 행여 널 두 번 울렸을까 참 미안해 이렇게 라도 다시 너에게 닿을까 모자란 마음에 모질게 뱉어냈던 말들에 그 얼마나 힘들어 했을지 오래된 테잎속에 그 때의 내가 참 부러워서 그리워서 울다가 웃다가 그저 하염없이 이 노랠 듣고만 있게 돼 바보 처럼
크레딧
- 아티스트
- 김동률
- 장르
- 발라드
- 발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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