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도 안 괜찮아요
Shoon
그대의 그 이름이 봄 햇살을 닮았던 그 때 그 때 그대의 그 입술이 라떼향을 닮았던 그 때 그 때 먼지가 앉은 내 사진첩 속엔 우리가 나눈 시간 우리가 나눈 날들 사랑 있죠 그대의 그 눈빛이 가을빛을 닮았던 그 때 그 때 그대의 그 손길이 자장가를 닮았던 그 때 그 때 서랍 속 오래된 핸드폰 속엔 우리가 나눈 얘기 우리가 나눈 약속 사랑 있죠 우리가 나눈 설렘 우리가 나눈 체온 거기 있죠 전부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