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hind Time(1925~1955 A Memory Left At An Alley)
한영애
타향살이 몇해던가 손꼽아 헤어보니 고향떠난 십여년에 청춘만 늙어 부평같은 내 신세가 혼자도 기막혀서 창문열고 바라보니 하늘 저 쪽 고향앞에 버드나무 올 봄도 푸르련만 버들피리 꺽어불던 그 때는 옛날 타향이라 정이 들면 내 고향 되는 것을 가도 그만 와도 그만 언제나 타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