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사
첫눈에 반했다는 사람들처럼 어쩌면 나도 반해버린 것 같아 내 맘은 너가 좋다 말하고 있는데 너는 날 친구로만 보나 봐 그럼 그대로 친구답게 남자사람 친구답게 거기서 다가오지 말고 있어줘 왜 자꾸 선을 넘어와서 왜 헷갈리게 웃는 건데 이래서 널 욕심 내게 되잖아 말할 듯 말듯 입술 들썩이다 말하지 말자 결국 다물었어 내릴 듯 말듯 소식 없는 눈이 나대신 전해주면 좋을 텐데 쌓이고 쌓인 나의 마음 위로 하얗게 눈이 내리면 눈송이에 실어 건낼게 그 해 겨울 시작된 사랑을 첫눈에 오는 날에 우린 만났지 그 날을 혹시 기억하고 있을까 오늘이 이번 겨울 처음 눈 오는 날 드디어 말할 때가 된 거야 생일도 온갖 기념일도 아닌 척 전부 챙기던 넌 나에게 끌리고 있는 거 맞잖아 한가하냐고 톡을 보내 잠깐 보자고 약속을 해 하늘이 첫눈을 내릴 그 시간에 말할 듯 말듯 입술 들썩이다 말하지 말자 결국 다물었어 내릴 듯 말듯 소식 없는 눈이 나대신 전해주면 좋을 텐데 쌓이고 쌓인 나의 마음 위로 하얗게 눈이 내리면 눈송이에 실어 건낼게 어서 눈아 내려줘 헤어지는 순간까지 그저 기다리다 아아 한숨만 짓는 그때 들려온 너의 말 말할 듯 말듯 그만 고민하고 좋으면 좋아한다 말하라고 쌓이고 쌓인 마음 여기에도 너와 똑같이 가져왔으니까 닿을 듯 말듯 입술 들썩이다 코 끝이 먼저 닿았어 너의 품에 안긴 이제야 눈에 오기 시작해 첫눈이 내려와 말할 듯 말듯 그만 고민하고 우리 좋으면 좋아한다 말하라고 너의 맘에 쌓이고 쌓인 마음 여기에도 둘이서 너와 똑같이 가져왔으니까 Woo 이제야 닿은 눈이 마음위로 하얗게 눈이 내리면 눈송이에 실어 속삭여 그 해 겨울 시작된 사랑을
크레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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