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사
해가 바뀔 때마다 눈에 들어오는 전과 변함없는 방 한 칸 내가 두려운 건 이 공간이 점점 작아지고 있는 거 같단 말이야 친구도 술도 안 땡겨 물론 나란 놈은 술을 잘 못하긴 해도 말이야 집 앞에 나가 걸을까 아무것도 안 하고 있자니 바보 같잖아 나오던 길에서 본 그림자는 확신이란 놈 뒤에 숨은 망설임일까 이 모든 게 헛된 망상 헛된 외침 헛된 몸부림이 돼버릴까 봐 오늘도 터벅터벅 걸어 비틀거려도 터벅터벅 걸어 몇몇의 팬이라 해준 분들을 위해 Turn it up 끄덕끄덕거려 올려다 본 하늘에는 또 8월의 흔해빠진 비가 내리고 누가 떨구는 건지 머뭇거림 하나 없는 게 부럽기도 해 뒤꿈치를 든 희망에 찬 Boi 아니 어쩌면 Vainful Boi 됐어 let it go 그냥 내비 둬 어제보다 괜찮은 내일이 올 거야 뭐랄까 먹먹한 기분인 걸 언제부터였는지 익숙해져있던 홍대의 어느 거릴 거닐고 배회하다 올려다 본 샵의 쇼윈도 내 앞에 있던 놈이 내게 말해 Vainful Boi 아니라고 말이야 부정해도 가만히 있는 두 발이 시계를 쳐다보네 시간은 계속 똑 딱 여기 둘러싸인 공간은 언젠간 커다란 무대 위로 바뀔 테니 기다려주겠니 그래 시간은 똑 딱 하고 계속 흐르지 DooKID 어쩌면 네 말대로 만들어내야지 명곡 그냥 그런 일상들을 남들은 듣기 좋은 가사로 사사로운 해프닝 또한 곡에서는 되더라고 몇 분의 동화 Vainful Vainful 내게 있는 꽤 힘든 페이지를 넘기듯 눈 가리고 다니고 싶다고 내게 타이르지 왜 왜 무슨 문제라도 있냐고 그래 쟤 좀 특이하다는 말은 이제는 칭찬이 됐네 정신 차리래 Damn 정신 차리래 Damn 정신 차리래 Damn 것도 칭찬만 같애 왜 내 길에 나보다 더 관심 많은 것 같지 얼마나 물어뜯고 씹어대야 쩝쩝 네가 살 것만 같애 아 졸려 잘 것만 같애 정신 차려야 돼 정신 차려야 돼 정신 차리래 Damn 정신 차리래 Damn 정신 차리래 Damn 것도 칭찬만 같애 정신 차려야 돼 정신 차려야 돼 정신 차리래 Damn 정신 차리래 Damn 정신 차리래 Damn 것도 칭찬만 같애 정신 차려야 뭐랄까 먹먹한 기분인 걸 언제부터였는지 익숙해져있던 홍대의 어느 거릴 거닐고 배회하다 올려다 본 샵의 쇼윈도 내 앞에 있던 놈이 내게 말해 Vainful Boi 아니라고 말이야 부정해도 가만히 있는 두 발이 시계를 쳐다보네 시간은 계속 똑 딱 여기 둘러싸인 공간은 언젠간 커다란 무대 위로 바뀔 테니 기다려주겠니
크레딧
- 아티스트
- 두키드 (DooKID)
- 장르
- 랩/힙합
- 발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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